고구마 쌤 칼럼

수학 공부 코스를 공개해요 — 개념원리부터 블랙라벨까지

2026. 8. 6. 발행

책상 위에 펼쳐진 수학 교재와 노트 — 개념부터 시작하는 수학 공부
사진: Kaboompics (Pexels)

수학 교재, 무엇부터 사야 할까요? 답부터 드리면 남들이 많이 사는 교재가 아니라, 지금 내 위치에 맞는 개념서 한 권입니다. 그 다음은 유형서, 그 다음이 심화서 — 이 순서는 어떤 코스를 타든 바뀌지 않습니다.

수학의 시작은 개념부터

수학의 성공 여부는 첫 시작인 ‘개념’을 얼마나 튼튼히 쌓았는지로 결정됩니다. 무턱대고 남들이 많이 사는 교재, 혹은 옆집 아이가 푸는 어려운 교재로 시작하면 수학과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죠.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나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 쌤이 어떤 개념서를 선택할지 팁을 드릴게요.

개념서 — 개념원리, 개념쎈

개념원리 개념쎈

펼쳐진 노트 위의 펜 — 개념서를 고르는 첫 단계

유형서 — 개념원리 RPM, 쎈

개념원리 RPM

수능형과 심화 — 자이스토리, 일품, 블랙라벨

자이스토리 일품 블랙라벨

자! 위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내 상황코스
시간이 촉박한 경우개념원리 + 개념원리 RPM
개념부터 심화까지 제대로개념원리 → 쎈 → 일품
수학이 너무 어렵다면개념쎈 → 개념원리 + 개념원리 RPM → 쎈
수학 1등급 목표개념원리 + 개념원리 RPM → 자이스토리 → 쎈 → 일품 → 블랙라벨

어떤 코스를 타든 출발점은 같습니다. 지금 내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 — 지난 시험지를 다시 펼쳐보는 시험 복기가 가장 빠른 진단이에요. 문제 조건을 잘못 읽어서 틀린 것이 반복된다면 교재보다 독해 습관을 먼저 손봐야 하고요.

여러 권 vs 한 권 — 고구마 쌤의 답

여기서 우리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여러 권을 푸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게 좋을까요?”

고구마 쌤의 답은 ‘무조건 한 권을 완벽하게’입니다.

문제집에 손으로 풀이를 적는 모습 — 한 권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한 권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에 기록하고, 틈날 때마다 오답 노트의 문제들을 다시 들춰보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마음이 급해져 교재부터 여러 권 쌓아두기 쉽습니다. 2학기 준비 체크리스트를 챙기면서, 수학만큼은 한 권을 끝까지 가는 계획으로 잡아보세요.

한 권을 끝까지 가는 일은 옆에서 진도와 오답을 함께 봐주는 사람이 있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동네 고구마 클래스 학원들은 학생별 학습 기록과 약점 관리를 시스템으로 쌓아가며 이런 반복 훈련을 함께합니다 — 우리 동네 고구마 학원은 학원 찾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우리 고구마 학생들 모두, 올해 수학 교재 한 권이 너덜너덜해지길 응원합니다.

고구마·옥수수·호박·감자 옷을 입은 고구마 프렌즈 캐릭터들

자주 묻는 질문

수학 교재는 어떤 순서로 푸는 게 좋나요?

기본은 개념서 → 유형서 → 심화서 순서입니다. 시간이 촉박하면 개념원리와 개념원리 RPM 두 권으로, 개념부터 심화까지 제대로 잡으려면 개념원리 → 쎈 → 일품으로 갑니다. 수학이 너무 어렵다면 개념쎈으로 전체를 훑은 뒤 개념원리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원리와 개념쎈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공식의 증명과 원리까지 이해하고 싶다면 개념원리, 시간이 부족해 핵심만 빠르게 훑어야 한다면 개념쎈입니다. 개념쎈은 핵심 정리 위주라 개념 전체를 이해하기는 어려우므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마친 뒤 개념원리로 넘어가는 것을 권합니다.

여러 권을 푸는 게 좋나요,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게 좋나요?

한 권을 완벽하게 푸는 쪽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한 권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를 오답 노트에 기록하고 틈날 때마다 다시 들춰보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