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쌤 칼럼

여름방학 첫 번째 할 일은 '시험 복기'입니다 — 고구마 쌤의 복기법 4가지

2026. 7. 16. 발행

책상 위의 시험지와 연필 — 여름방학 시험 복기의 시작
사진: This And No Internet 25 (Pexels)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무엇부터 챙겨야 2학기 우리 성적이 달라질까?

한 학년의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에 챙길 것은 바로 ‘시험지’입니다.

고구마 옷을 입은 고구마 쌤 캐릭터가 인사하는 모습

시험이 끝나면 잘 본 시험지는 파일철에 잘 보관하고, 그렇지 못한 시험지는 꾸깃꾸깃 버리거나 어딘가에 처박히지 않았나요?

고구마 쌤들이 하나같이 꼽는 여름방학 첫 번째 할 일은 ‘시험 복기’입니다. 동네에서 성적이 잘 나온다는 고구마 학원들의 첫 비법이 바로 이것이죠 — 틀린 문제를 정리해 이해하고, 시험을 출제한 선생님의 의도와 유형을 파악하는 것. 모든 과목의 집요한 복기 습관이 합격을 결정합니다.

지금부터 고구마 쌤의 복기법을 공개합니다!

첫 번째, 선행보다 지나간 과정에 대한 복습이 먼저

개념 정리도 없이 다음, 그다음을 배우는 것은 시간 낭비, 돈 낭비입니다. 요즘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한 명에게 월평균 60만 원이 들어가는 시대(학부모가 내는 학원비, 데이터로 정리한 글 참고)에, 방향 없는 선행만큼 아까운 지출이 없죠. 예를 들어 방정식을 배우는 이유, 함수를 배우는 이유가 잡히지 않은 상태로 단순 문제 유형만 연습한 학생에게 미분·적분 선행은 의미가 없습니다. 엄마 만족은 그만!

지난 시험 복기를 통해 개념의 부족인지 풀이의 실수인지 하나씩 찾아내, 부족한 부분을 복습하고 채웁시다.

두 번째, 현실을 알자

노트 한 페이지에 전체 과목과 성적을 적어놓고, 잘한 시험과 망한 시험의 원인을 냉정하게 스스로 분석해봅시다.

학습량이 적었는지, 시험 전 한 달간의 시간 배분은 잘했는지, 학교·학원 수업을 듣는 내 태도의 문제였는지, 어떤 문제 유형에 내가 약했는지… 일기 같은 스스로의 분석과 처방 노트를 만들어보세요.

세 번째, 성적의 늪에 빠지지 말자

중학생의 경우 시험 성적이 80점대여도 수행평가를 잘했다면 ‘A’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A’를 받았다고 착각해서는 안 되겠죠.

수행을 잘한 것은 성실함이니 스스로 충분히 칭찬해주고, 시험 성적은 성적 그 자체로 받아들여서 틀렸거나 확실하지 않았던 문항을 복습합시다.

마지막으로, 약점 라벨을 만들자

시험지 복기가 끝났다면 과목별로 나의 약점 라벨을 만들어, 여름방학 그리고 다음 학기 동안 하나씩 지워가는 연습을 합시다. 약점 라벨은 지난 시험에서 함정에 빠졌거나 약했던 이해·자세·노력 부분을 포스트잇에 구체적으로 적은 것 — 이겨내는 단기 목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 여름방학은 짧으니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기보다 지난 학기와 학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계획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복기 습관, 사실 혼자서는 꾸준히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구마 클래스 학원들은 학생별 학습 기록과 오답·약점 관리를 시스템으로 쌓아, 쌤과 학생이 함께 복기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우리 동네 고구마 학원이 궁금하다면 학원 찾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상, 고구마 쌤이었습니다.

고구마·옥수수·호박·감자 옷을 입은 고구마 프렌즈 캐릭터들

자주 묻는 질문

시험 복기는 언제 시작하는 게 좋나요?

시험 직후가 가장 좋지만, 놓쳤다면 여름방학 첫 주가 두 번째 기회입니다. 방학은 짧으니 너무 많은 목표보다 지난 학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기는 틀린 문제만 다시 풀면 되나요?

아닙니다. 틀린 문제를 정리해 이해하는 것과 함께, 출제한 선생님의 의도와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까지가 복기입니다. 개념 부족인지 풀이 실수인지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약점 라벨이 무엇인가요?

지난 시험에서 함정에 빠졌거나 약했던 이해·자세·노력 부분을 과목별로 포스트잇에 구체적으로 적은 것입니다. 여름방학과 다음 학기 동안 하나씩 지워가는 단기 목표가 됩니다.